The artist wanted to be a good boss who paid a salary

Social Performance about Artistic Labor

Trans Office Theater You Play Together

로젝트명: 유유유 프로젝트

컨셉 & 연출: 박경주

출연: 박경주, 유지혜, 최정윤, 어니마 싱, 로나 드 마테오, 오로나 울란치메크

촬영: 일일 동영상 개인 업무일지

편집: 박경주

문의: 샐러드 02-2254-0517

2015년 샐러드는 당당하게 우리가 자영업자임을 예술가그룹임을 인정하기로 했다. 하루 8시간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시의 빈 공간을 일시적으로 점유하며 연습과 업무를 진행한다. 매일 매일의 업무는 사회적 퍼포먼스가 될 것이다. 우리의 예술작품에 대한 주문이 없더라도 우린 당황하지 않고 창작을 할 것이다. 도시의 모든 공간이 우리의 무대이며 도시를 부유하는 모든 시민들이 우리의 배우이고 관객이 될 것이다. 우리는, 예술가는 더 이상 파산하지 않을 것이다. 우리가 자영업자임을 인정했으며 예술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므로. 새로운 실험예술 프로젝트 를 통해 예술가로서 창작자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것. 또한 우리 시대의 예술가가 생계를 위해 행정가가 되어가는 것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. 이것이 본 프로젝트의 목적이다.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공간도 돈도 아니다. 도시 속을 무리지어 다니며 나와 당신에게 말을 거는 순수한 예술놀이다.